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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그녀는 예뻤다’의 박서준이 고준희가 아닌 황정음을 택했다.
15일 밤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 연출 정대윤) 9회에서 김혜진(황정음)은 생애 첫 취재에 나섰다.
하지만 차가 문제. 차주영(신동미) 기자가 차를 빌려줬는데 고장 난 주아름(강수진)의 차를 잘 못 가져간 것.
카페에서 민하리(고준희)를 기다리고 있던 지성준(박서준)은 20대 여자가 차량 전복사고를 당했다는 기사를 보고 황급히 카페를 뛰쳐나갔다. 자신과 마주친 민하리를 알아보지도 못했다.
차를 몰고 가는 동안 지성준은 김혜진과의 일들을 떠올렸다. 밖에는 비가 쏟아지고 있었지만 이를 의식하지도 못했다. 비가 온 날 교통사고를 보면 패닉에 빠질 정도의 트라우마가 있었지만 트라우마도 문제가 되지 못했다.
사고 현장에서 다치지 않은 김혜진을 본 지성준은 그를 포옹했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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