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브라질전 무실점 승리를 이끈 최진철호 수비수 최재영(17)이 부상으로 잔여경기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최재영이 브라질과 예선 1차전 경기 도중 발생한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인하여 잔여경기 출전이 불가하다”고 전했다.
대체발탁은 없다. 대회 규정 때문이다. 협회는 현장 결정 후 최재영의 귀국 시점을 알릴 예정이다.
최재영은 브라질전에 선발로 출전했지만 전반 종료직전 상대 선수와 경하하다 오른쪽 무릎에 통증을 호소했다. 이후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됐다.
한편, 브라질을 1-0으로 꺾은 한국은 오는 21일 오전 8시 아프리카 복병 기니와 2차전을 치른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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