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2016년 1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지은 판타지 어드벤처 ‘구스범스’가 전미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구스범스’는 미국에서 개봉 첫 주 2,350만 달러의 수익을 달성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 같은 기록은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던 맷 데이먼 주연의 영화 ‘마션’을 제친 것이다.
‘구스범스’는 20여 년 동안 전세계 32개국, 4억 명의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책 속의 몬스터들이 깨어나 세상을 위협하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코미디 배우 잭 블랙이 소설가 ‘R.L. 스타인’을 연기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해외 언론과 평단의 반응도 뜨겁다. “이야기와 상상력이 강력한 도구가 되는 세상을 향한 지루할 틈 없는 여행(Entertainment Weekly)”, “베스트셀러 원작을 스크린으로 대담하고도 신나게 구현해냈다.(Hollywood Reporter)”, “가족은 물론, 전 세대 모두가 똑같이 즐길 수 있는 영화(ComingSoon.net)” 등의 호평 세례가 이어졌다. 내년 1월 7일 개봉.
[사진 제공 = UPI]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