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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힙합그룹 에픽하이 미쓰라진과 그의 아내 권다현이 신혼여행을 떠났다.
미쓰라진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신난다"라는 글과 함께 권다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미쓰라진, 권다현 부부는 하와이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권다현은 머리에 꽃을 달고 신나하는 반면, 미쓰라진은 멍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신난다는 글과 달리 미쓰라진의 표정은 굳어 있어 그 배경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는 상황.
한편 미쓰라진, 권다현은 지난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친인척과 친구들의 축복 속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미쓰라진 인스타그램]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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