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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배우 정려원, 이동욱이 웃음 가득한 촬영장 분위기를 자랑했다.
1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파티오나인 그랜드홀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 제작발표회에는 김병수 감독, 이미나 작가를 비롯해 배우 이동욱, 정려원, 이종혁, 박희본, 배종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정려원은 "이동욱과 이종혁이 현장 분위기를 리드한다. 유쾌해서 감정 몰입에 방해가 된다"면서 웃음을 보였다.
이어 이동욱은 "이렇게 즐거운 첫 촬영 현장은 그동안 없었다. 대부분의 첫 촬영은 서먹하기도 하고, 배우와 스태프 간의 간극도 존재하는데 이 팀은 그런 게 없더라. 스태프들이 열린 마음으로 배우들을 받아들여 줬다. 물론 100%라고 말씀드릴 수 없지만 95%는 촬영장이 즐겁다"고 설명을 보탰다.
한편 '풍선껌'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같이 지내던 두 남녀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천진 낭만 로맨스 드라마로, 한의사 리환 역에는 이동욱, 8년차 라디오 PD 행아 역은 정려원이 맡았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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