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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김수현이 단시간 명품배우로 성장한 배경이 공개됐다.
1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5'에는 '10년 후도 부탁해! 안방극장을 장악한 20대 톱 男배우' 명단이 그려졌다.
드라마 '김치 치즈 스마일'로 데뷔한 김수현은 앞서 '현장토크쇼 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해 "최대한 나는 10년 동안은 도전을 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삼동이로 출연, 그해 신인상을 거머쥐었고 "이런 순간이 오게 돼서 정말 행복하다"라며 눈물의 수상소감을 전했다.
또 그는 시청률 42.2%의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영화 '도둑들'에 이어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는 바보연기부터 액션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그는 신드롬을 일으킨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명품 연기력을 보여 중국 대륙까지 접수, 톱배우로 성장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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