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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정주연이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에 합류했다.
정주연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26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정주연이 '리멤버'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리멤버'는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 서진우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천편일률적인 법정 드라마의 틀에서 벗어나 독특하면서도 신선한 스토리 전개를 펼쳐낼 예정이다.
극 중 정주연은 배 다른 오빠인 남규만(남궁민)과 십수년간 팽팽한 경쟁 관계를 이어온 인물 남여경으로 분한다. 앞서 '리멤버'는 유승호, 박민영, 남궁민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리멤버'는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의 후속으로 오는 12월 중 첫 방송된다.
[정주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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