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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신재하가 강민아와 깜찍한 커플 셀카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극본 윤수정 정찬미 연출 이은진 김정현)에서 막바지 러브라인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태평(신재하)-다미(강민아)의 커플 셀카 사진이 10일 공개됐다.
신재하가 공개한 사진에는 태평, 다미가 다정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과 윙크와 함께 꽃받침을 한 모습이 담겨있다. 신재하는 여심을 저격하는 살인미소로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태평과 다미는 '발칙하게 고고'의 주연 커플은 아니지만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씬스틸러로 '귀요미 커플'로 불렸다. 둘의 케미는 유독 좋았지만, 극중 서로의 마음을 표현하지 않아 아쉬웠던 커플이다.
지난 9일 방송분에서 기숙사 외박을 준비하며 친구들과 소개팅을 약속하는 다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태평은 "안돼. 학생이 무슨 소개팅이야"라고 말하며 따라나섰다. 태평의 행동으로 다미를 향한 마음이 확인되면서,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태평의 용기에 환호했다.
종영까지 단 1회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태평, 다미 커플이 성사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마지막 회까지도 궁금하게 만드는 '극강의 귀요미' 최태평은 오늘(10일) 밤 10시 '발칙하게 고고'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재하 강민아. 사진 = (주)인넥스트트렌드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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