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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방송인 강호동의 JTBC 진출작인 '오빠집(가제)'에 합류했다.
10일 JTB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김희철이 '오빠집'에 함께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빠집'에는 강호동과 김희철을 비롯해 개그맨 이수근, 방송인 서장훈, 김영철, 가수 황치열, 김세황 등 7인이 함께 한다.
'오빠집'은 지친 '오빠'들의 활력 찾기 프로그램이다. 주제에 따라 무한대로 변신하는 남자들만의 아지트에서 색다르고 시끌벅적한 인생 연구를 펼치게 된다.'
'오빠집'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와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의 책임 프로듀서인 여운혁 CP가 담당한다. 강호동과 여운혁 CP는 과거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두 사람이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의기투합한 새 프로그램에서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빠집'은 오는 12월 첫 방송된다.
[김희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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