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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먹는 존재' 안영미가 촬영하면서 먹었던 맛있는 음식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오후 서울 CGV 여의도에서 열린 웹드라마 '먹는 존재' 제작발표회에는 안영미, 노민우, 유소영, 이병헌, 권혁수와 이철하 감독이 참석했다.
안영미는 "훠궈를 태어나서 처음 먹어봤는데 정말 신세계였다. 고량주가 바로 생각나는 음식이었다. 촬영을 해야해서 고량주를 바로 먹지 못했지만, 정말 좋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알탕라면도 정말 맛있었다. 촬영할 때 에너지를 많이 써서 허기졌는데, 스태프분들이 라면을 정말 맛있게 끓여줬다. 끝까지 다 먹었던 기억이 있다"라며 "라면 먹으러 와라"고 자신의 유행어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먹는 존재'는 이상은 후리한 프리랜서, 현실은 하루살이 알바생인 백수 유양(안영미)과 외모는 3차원 꽃미남, 내면은 4차원 순수남 박병(노민우)의 일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1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일 밤 11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다. 총 10부작.
[안영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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