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최진철 감독 내정설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표했다.
포항은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언론에 보도된 최진철 U-17 대표팀 감독은 포항의 차기 감독으로 검토중인 다수의 후보자 중 한 사람이지만 아직 그 누구도 접촉한 바 없으며 결정된 사항도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한 매체는 포항이 최진철 U-17 대표팀 감독을 황선홍 감독의 후임으로 내정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포항은 최진철 내정설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며 전면 부인했다.
포항은 “우리 구단은 11월 29일 FC서울과 마지막 리그 경기까지 최선을 다해 시즌에 전념하고 이후 빠른 시일 내에 신임 감독 선정을 위한 프로세스에 돌입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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