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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금단비가 서울 김장 문화제에 참석했다.
금단비는 최근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2회 서울 김장 문화제에서 미스코리아 출신 모임인 녹원회, 박원순 시장 등과 함께 5천여 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갔다. 이 축제는 김치를 통해 전통과 현대가 이어지고 세계인이 함께 어울리는 나눔의 장으로 마련됐다.
금단비를 비롯해 미스코리아 녹원회 회장 김미숙, 권민중, 조혜영, 이정민, 장은진, 김현주, 권정주 등 20여 명의 미스코리아들이 함께 사랑이 듬뿍 담긴 김치 문화 행사를 가졌다.
한편 금단비는 2016년 상반기 개봉 예정인 느와르 사극 영화 '포졸'에서 카리스마 왕비 역으로 연기 변신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영상공장엔터테인먼트]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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