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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트루디가 예지를 이겼다.
13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2'(이하 '언프리티2')는 최종회로 꾸며졌다.
이날 예지vs트루디의 대결이 진행됐다. 관객들의 선택은 트루디는 191표, 예지는 78표를 얻었다.
대결의 선공은 예지. 예지는 래퍼 한해와 '함부로 해줘'를 불렀다. 예지는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강렬한 섹시미를 뽐내며 무대를 후끈 달궜다. 예지의 무대에 대해 동료들은 "정말 최고였다", "섹시한 것도 잘하더라"라는 말을 했다.
후공은 트루디였다. 트루디는 걸그룹 소녀시대 티파니의 피처링을 받아 '루디부기'를 선보였다. 트루디는 자신의 사랑하는 올드스쿨의 정신을 이 곡에 녹여내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트루디는 "내 자존심 같은 노래였다"라고 무대 후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엠넷 '언프리티랩스타'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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