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조이, "제일 비싼 반지는 얼마예요?"…육성재 당황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비투비의 육성재가 결혼 반지를 고르러 가 당황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육성재, 조이 가상부부는 '결혼식을 올려라' 미션을 수행했다. 두 사람은 놀이공원에서 퍼레이드를 하며 많은 사람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열었다.

결혼식에 앞서 반지를 고르러 간 두 사람. 조이가 "제일 비싼 건 얼마예요?"라고 묻자 육성재는 당황한 표정이었다. 육성재는 "과하게 비싼 것보다 내가 나중에 더 잘되고 많이 벌면 당연히 좋은 것 사주겠지. 근데 지금 우리의 상황을 고려해야해"라고 길게 설명했다. 조이는 "우리 현실이 뭔데? 지금 오빠의 옷차림이야?"라고 해 웃음을 줬다.

게다가 조이는 다이아몬드로 된 것을 원해 육성재를 거듭 당황하게 했다. 하지만 조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오빠가 어떤 반응일까 궁금해서 장난으로 한 것"이라며 웃음을 지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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