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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김성진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LA 다저스)이 재활 프로그램을 위해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어깨 수술을 받고 지난 10월7일 첫 캐치볼 훈련을 시작으로 꾸준히 재활에 매진해 온 류현진은 국내에서도 재활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귀국은 류현진이 고국에서 휴식과 안정을 갖고 재활에 집중하며 다음 시즌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한편 지난 2013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류현진은 2년 연속 14승을 올리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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