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00만 관객돌파 '몬스터헌트', 몬스터→인간 변신공개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인사이드 아웃'의 전세계 흥행 수익 4,132억원(박스오피스 모조 기준)을 뛰어넘는 4,500억원의 흥행 수익, 최다 관객 6천 5백만 관객 돌파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판타지 액션 영화 '몬스터 헌트'가 인간으로 변신한 몬스터들의 미공개 스틸3종을 공개했다.

전설 속 몬스터의 마지막 혈통인 우바를 지켜내기 위한 인간과 몬스터와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다룬 '몬스터 헌트'가 12일 개봉과 동시에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이번에는 몬스터들의 미공개 스틸 3종을 전격 공개했다.

두목 역을 맡아 영화에서 화려한 무술 액션을 선보이는 종한량의 생각에 잠긴 표정이 가장 먼저 눈길을 끌고, 주방에서 요리가 될 뻔 했던 개구쟁이 소년, 소녀의 귀여운 모습은 보는 이들의 입가에 훈훈한 미소를 띠게 만든다.

또 케미 넘치는 개그 콤비와 액션을 선보이며 몬스터 왕자 우바를 찾아 고군분투하던 몬스터 커플의 모습까지 스틸에 담겨 있어 영화의 생생함을 그대로 전달한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이색적인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던 몬스터들이 변신술을 자유자재로 사용하여 인간과 똑같은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다는 깜짝 반전까지 예고해 보는 이들에게 신선한 놀라움을 안겨준다.

눈을 뗄 수 없는 환상적인 세계와 스펙터클한 액션, 이색적인 요괴 캐릭터들로 무장한 '몬스터 헌트'가 개봉과 동시에 다크호스로 급부상하는 가운데, 중국에 이어 국내 박스오피스까지 점령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몬스터 헌트' 스틸. 사진 = 와우픽쳐스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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