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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한국에서도 얼굴이 잘 알려진 홍콩 모델 웅대림이 곽씨 성을 가진 사람과 결혼이 임박했지만 곽부성은 아니라고 중화권 매체가 보도했다.
홍콩의 모델 웅대림(㷱黛林.35)이 지난 해 12월부터 열애 중인 홍콩의 기업가 곽가송(郭可頌)과 곧 결혼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중국 양성만보(羊城晩報) 등 매체들이 지난 27일 전했다.
중국 매체는 웅대림이 이전에 '사대천왕' 곽부성과 지난 2006년부터 7년간을 열애했던 스타였다고 언급하면서 이번에 비록 곽씨 성의 남성과 혼인 예정이지만 곽부성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해 전했다.
아울러 웅대림이 중국 대륙의 남자배우 진호(陳昊), 싱가포르 기업가 로드니(Rodney)를 비롯해, 심지어 한국의 '런닝맨'의 미남스타 김종국, 이광수와도 그간 모두 스캔들이 중화권에서 있었다고 전하면서, 그녀가 아시아권의 많은 남성으로부터 인기가 매우 높은 모델이었다는 점을 간접적으로 전했다.
한편 곽가송은 홍콩 현지의 재벌 2세로 알려졌으며 웅대림보다 나이가 몇 살 많다. 곽가송은 홍콩의 여러 무역업체를 경영하고 있으며 한 차례 이혼 경력이 있다고 현지 매체가 전했다.
[웅대림. 사진 = AFP/BB NEWS]
현경은 기자 hke1020@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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