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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다니엘이 친아버지를 언급했다.
2일 오후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 42회에서는 다니엘의 고향인 독일 편이 방송됐다.
이날 다니엘은 친구들과 자신의 고향인 랑엔펠트를 방문했고 가족을 소개하던 중 "스물아홉 살까지 친아버지와 연락두절 상태였다"며 "인터넷을 통해 우연히 아버지를 찾았고 화상채팅으로 처음 뵀다"고 밝혔다.
이어 "언제 만날지 모르겠지만 잘 지내신다는 소식을 들었으니 괜찮다"라고 덧붙였다.
또 다니엘은 새아버지를 소개해 "새아버지는 고마운 존재다"라며 "엄마를 기쁘게 해주시고 운동까지 열심히 하시는 분이라 보기 좋다"고 말했다.
['내친구집' 다니엘. 사진 = JT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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