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김승우가 영화 '잡아야 산다'(감독 오인천 제작 더퀸 D&M 배급 오퍼스픽쳐스)로 3년만에 스크린에 컴백해 화끈한 추격전과 통쾌한 코믹 연기를 예고했다.
영화 '역전에 산다', '라이터를 켜라', '포화속으로'와 예능 '김승우의 승승장구', '1박2일' 그리고 드라마 '아이리스', '심야식당'까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한 김승우가 오는 1월 '잡아야 산다'로 3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잡아야 산다'는 잘나가는 CEO이자 일명 쌍칼 승주(김승우)와 매일 허당만 치는 강력계 허당 형사 정택(김정태)이 겁없는 꽃고딩 4인방에게 중요한 '그것'을 빼앗기면서 벌어지는 심야 추격전을 담은 코미디다.
극중 승주는 퇴근 길에 겁 없는 꽃고딩 4인방에게 퍽치기를 당하고 핸드폰과 지갑을 탈탈 털리게 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20년 지기 원수이자, 틈만 나면 자신의 뒤를 쫓던 허당 형사 정택이 꽃고딩 4인방을 상대하다 얼떨결에 총까지 뺏기게 되고, 승주는 정택과 함께 물건을 되찾기 위해 예측불허의 추격전을 벌인다.
한편 '잡아야 산다'는 오는 1월 7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 '잡아야 산다' 김승우. 사진 = 오퍼스픽쳐스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