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사유리 "일본인 솔직하지 않다? 생각 바꾸고 싶어"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자신의 장점인 '솔직함'의 이유를 설명했다.

사유리는 3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박명수는 "사유리는 음식 프로그램에서도 '맛 없다'고 말을 하더라. 그 솔직함 때문에 많은 프로그램에서 찾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사유리는 "음식 프로그램은 시청률이 안나와서 끝났다"며 "한국 사람들은 일본인이 솔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속마음을 얘기하지 않는다고…. 그래서 나는 그 생각을 바꾸고 싶어서 더 솔직하게 말하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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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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