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박준희가 남편의 프러포즈를 공개했다.
박준희는 3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 프러포즈에 대해 묻자 "프러포즈를 안해서 2년 동안 혼인신고를 안했다"고 밝혔다.
그는 "2년 정도 됐을 때 프러포즈를 했다"며 "결혼 전에 결혼하면 돈벼락 맞게 해주겠다고 했는데 2년만에 신랑이 500만원을 가져와서 나한테 뿌려줬다"고 말했다.
이어 "그 이후 혼인신고를 했다. 새벽에 일 끝나고 현금인출기에서 뽑아 와서 뿌렸다. 그 때 받고 돈을 못 받는다"며 씁쓸하게 웃었다.
['자기야'.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