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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이정현이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에 출연할 수 있도록 연을 이어준 박찬욱 감독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 3일 밤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로 제36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이정현이 출연했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박찬욱 감독은 왜 이 영화 시나리오를 보고 이정현이라는 배우를 자동반사로 생각을 했을까요?"라고 물었다.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안국진 감독에게 이정현을, 이정현에게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를 각각 추천한 사람이 바로 박찬욱 감독이었기 때문.
이정현은 "저도 박찬욱 감독님께 정말 너무 감사드린다. 이 캐릭터 자체가 저랑 되게 맞는다고 생각을 하셨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랑은 2011년도에 '파란만장'이라는 단편 때 한번 처음 뵀었는데, 그때 보시고서 뭔가 정현이와 잘 맞을 것 같다면서 바로 그 신인 감독님을 만나서 추천을 해 주셨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정현에게 여우주연상을 안긴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는 그저 열심히 살면 행복해질 줄 알았던 수남의 파란만장한 인생역경을 그린 생계밀착형 코믹 잔혹극으로, 이정현이 억척스러운 생활의 달인 수남 역을 맡았다. 이정현의 뛰어난 연기력과 신인 안국진 감독의 연출력으로 화제가 됐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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