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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맑고 건강한 피부를 자랑하며 동안 뷰티를 대표하는 스타로 주목 받고 있다.
연예계 대표 모태미녀로 손꼽혀 온 송혜교는 투명한 피부와 입체적인 이목구비로 미인의 조건을 모두 갖췄다.
민낯이 가장 예쁜 연예인 1위, 동안 미녀 1위 등 각종 설문 조사의 상위권을 휩쓸며 뷰티 브랜드의 뮤즈·아이콘으로서의 존재감도 과시했다.
송혜교는 피부 관리에 있어 365일 철저하다. 촬영이 없을 때는 민낯을 유지하며 피부에 휴식을 주고, 수분팩을 통해 우유 빛깔 피부를 유지한다고 잘 알려져 있다.
2008년부터 라네즈의 메인 모델로 활동해온 송혜교는 지난 11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신제품 론칭 행사에서 안티에이징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오늘보다 더 어린 내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행사에서 송혜교는 “피부 노화는 건조함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해 평소 수분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쓴다”고 뷰티 노하우를 공개했다.
송혜교는 SNS를 통해 근황 공개를 하고 있는데, 최근 게재되는 사진 속 모습은 송혜교가 KBS 2TV '풀하우스'로 활약해 대만 등에서 인기를 얻던 10여 년 전과 노화의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다.
한편 송혜교는 KBS 2TV 드라마 ‘가을동화’(2000)로 중국내 인기 기반을 다졌고, ‘풀하우스’(2004)를 시작으로 중국, 홍콩을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을 받는 중화권 톱스타로 발돋움했다.
내년 2월 방영되는 16부작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촬영 중인 송혜교는 송중기와 호흡을 맞춘다.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기획된 ’태양의 후예‘는 방송에 앞서 중국에서 선 판매를 기록해 송혜교의 중화권 내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라네즈 제공, 송혜교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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