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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루나플라이의 엽이 밴드를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2TV 밴드 오디선 '톱밴드3(TOP밴드3)'에서는 와러써커스, 루나플라이, 스트릿건즈, 아시안체어샷의 준결승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루나플라이는 함께 캠핑을 하며 4강 무대를 앞두고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이중 엽은 처음 밴드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엽은 "20살 됐을 때 진로 걱정을 진지하게 하다가 우연히 우리나라에서 정말 유명하신 기타리스트 선생님을 만났다. 그 분이 이근형이었다"며 "정말 재밌어서 잠을 4시간 밖에 안 자도 좋았다. 그 다음부터 밴드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톱밴드3'는 대한민국 최초의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지난 10월 3일 첫 방송됐다. 우승팀에게는 1억원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사진 = KBS 2TV '톱밴드3'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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