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5' 황민영, 심사위원 호평 합격 "대단한 재능"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K팝스타5' 황민영이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에는 본선 1라운드 마지막 모습이 그려졌다.

캐나다에서 온 황민영은 캐나다 오디션 우승자 출신으로, 여유롭게 인사를 건넨 뒤 피아노 연주와 함께 라디의 'I'm in love'를 불렀다.

박진영은 "오디션에서 가장 하기 어려운 건 끝음을 잘라버리는 거다. 그런데 황민영 양은 그걸 해냈다"라고 놀라워했다.

양현석은 "우리가 예상하지 않은, 뻔하지 않은 길로 가는 건 정말 대단한 재능이다"라며 합격 버튼을 눌렀다.

['K팝스타5'.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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