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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지난해 KBO리그 LG 트윈스에서 뛴 우완투수 코리 리오단이 다시 한 번 빅리그 진입을 노린다.
디트로이트 구단은 13일(이하 한국시각) 리오단, 웨버를 포함한 17명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스프링캠프 초청선수로 팀에 합류해 메이저리그 입성을 노린다.
디트로이트는 리오단을 비롯해 토미 필드, 프레스턴 길멧, 드레이크 브리튼, 렌디 카스티요, 제이크 브리그엄, 루벤 알라니즈, 알버트 코르데로, 앤서니 페르난데즈, 에두아르도 피게로아와 새로 계약했다.
기존 디트로이트 소속 마이너리거 태드 웨버, 라파엘 돌리스, 에드가 데라로사, 엔드리스 브리세노, 미겔 곤잘레스, 로스 시튼, 지완 제임스까지 총 17명이 스프링캠프 초대장을 받았다.
리오단은 지난해 LG에서 28경기에 선발 등판, 완봉승 한 차례 포함 9승 10패 평균자책점 3.96의 성적을 남겼으나 재계약에는 이르지 못했다.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188경기(133선발) 43승 47패 평균자책점 4.41.
[코리 리오단.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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