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 왕중왕전 돌입…보아 "우리가 넘버원해야"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JTBC '히든싱어4'가 시즌의 대미를 장식할 왕중왕전 일정에 돌입했다.

26일 방송되는 '히든싱어4-전쟁의 서막'에서는 모창능력자에게 비법을 전수하는 원조가수 보아, 김진호, 민경훈, 이은미, 소찬휘, 김정민, 김연우, 임재범, 신지, 거미, 변진섭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녹화 당시 원조 가수들은 '히든싱어4-왕중왕전'을 앞둔 모창능력자들을 위해 1:1 족집게 과외는 물론 본인의 무대 의상까지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등 애정을 쏟아 부었다.

시즌4의 첫 번째 원조가수로 출연한 보아는 "우리가 넘버원 돼야죠"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거미는 "정말 나 같아"며 기대를 드러냈다.

'히든싱어4' 왕중왕전에는 '대학로 보아' 서영서, '내 사람 김진호' 김정준, '물리치료사 민경훈' 박경원, '가왕 신해철' 정재훈, '의정부 이은미' 박연경, '제주도 소찬휘' 주미성, '완도 소찬휘' 황인숙, '제약회사 김정민' 김종문, '04학번 김연우' 장우람, '오케스트라 임재범' 김진욱, '누구 신지' 김수진, '듣기 평가 거미' 이은아, '희망사항 변진섭' 이승철이 출전한다.

'히든싱어4' 방송 뒷이야기와 원조 가수와 모창 능력자의 재회가 그려지는 '전쟁의 서막'은 26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히든싱어4'.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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