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넥센의 다음 시즌 출발 역시 일단은 목동구장이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내년 1월 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2016년도 시무식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넥센은 다음 시즌부터 고척스카이돔을 홈구장으로 사용한다. 때문에 시무식도 이 장소에서 해야 하지만 아직까지 서울시와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음에 따라 2016시즌 시작은 목동구장에서 하게 됐다.
이날 선수단은 시무식에 참석한 후 기념촬영을 할 예정이다.
한편, 선수단은 1월 14일까지 개인훈련을 실시하며, 다음 날인 15일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로 전지훈련을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
[사진=넥센 히어로즈 엠블럼]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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