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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이인아(박민영)가 서진우(유승호)에게 진심을 전했다.
24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이하 '리멤버')에서 인아는 진우에게 연락을 취해 만났다.
인아는 "그 동안 어떻게 지냈어? 변호사 된 줄 알았으면 연락이라도 했을텐데"라며 "너 내가 알던 그 진우 맞아?"라고 물었다. 이에 진우는 "예전에 나한테 했던 말 기억해? 진실은 사실을 이긴다. 아니, 알고 보니까 진실도 상대적인 거였어. 상대적인 거라서 난 언제나 이기는 쪽 진실에 설거야"라고 차갑게 말했다. 인아는 "나 4년 전 너의 아버지 재판 잊은 적 없어. 그 말 하고 싶었어"라고 진심을 전했다.
[사진 = SBS '리멤버'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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