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전가을이 한국선수로는 최초로 미국프로여자축구리그(NWSL)서 활약하게 ?磯?
미국 NWSL의 뉴욕플레시는 2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전가을 영입을 발표했다. 뉴욕플레시는 구단 사정과 리그 정책을 이유로 전가을과의 계약기간에 대해선 발표하지 않았다.
뉴욕플레시의 리치 랜달 단장은 "전가을은 동료들에게 볼은 전달하는 능력이 인상적이고 리더십도 갖추고 있다"며 "그녀가 3월에 합류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는 소감을 전했다.
뉴욕플레시는 지난시즌 NWSL서 6승5무9패의 성적으로 9개팀 중 7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국제축구연맹 여자월드컵 16강행 주역으로 활약했던 전가을은 그 동안 인천현대제철에서 활약해 왔고 A매치 통산 73경기서 34골을 기록했다.
[사진 = 뉴욕플레시 홈페이지]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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