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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재형 애니메이터가 '인사이드 아웃'을 사랑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굿 다이노' 내한 프레젠테이션 및 기자간담회에 피터 손 감독과 드니스 림 프로듀서, 김재형 애니메이터가 참석했다.
이날 지난해 국내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인사이드 아웃'에 참여하기도 했던 김재형 애니메이터는 "'인사이드 아웃'을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드리고 싶었다"며 끝인사를 시작했다.
이어 "2016년 그 제작진이 그대로 '굿 다이노' 영화 만들었으니 극장에 오셔서 즐기고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디즈니·픽사의 20주년 기념작품이자 16번째 영화 '굿 다이노'는 겁쟁이 공룡 알로와 야생 꼬마 스팟의 놀라운 모험과 우정을 넘어선 교감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디즈니 픽사 최초 동양인 감독이자 한국계인 피터 손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라따뚜이', '업', '몬스터 대학교', '토이 스토리 3', '인사이드 아웃'의 김재형 애니메이터가 참여했다. 오는 7일 개봉.
[김재형 애니메이터.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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