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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감초 배우 김기방이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연출 이윤정, 이하 '치인트') 첫 방송 독려에 나섰다
4일 밤 11시 첫 방송되는 '치인트'에서 김기방은 만년 고시준비생 공주용 역을 맡았다. 한때 잘나가는 집안의 아들이었지만 남모를 사정으로 인해 집에서 쫓겨나 되지도 않는 고시 공부를 하느라 매일 매일이 피곤한 캐릭터이다.
공개된 사진 속 김기방은 유치장 안에 갇힌 채 대본을 들고 있는 모습인데 그가 맡은 캐릭터의 성격이 짐작된다. 특히 편안한 티셔츠 차림에 머리띠를 한 모습이 원작 속 공주용의 모습과 흡사해 눈길을 끈다.
'치인트'는 순끼 작가의 동명 웹툰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로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과 그의 본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의 로맨스릴러를 그린 작품이다.
[사진 = 가족액터스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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