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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한예리가 한국무용을 선보였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 (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이하 '육룡이') 27회에서는 공양왕 왕요와 그의 연인 윤랑(한예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몽주(김의성)는 정도전(김명민)의 조선 건국 계획을 알게 돼 이를 막고자 왕의 후손 왕요를 찾아갔다.
이어 왕요의 여인 윤랑이 정몽주에 한국무용을 선보였고, 왕요는 "너의 춤을 볼 수 있는 것이 내 유일한 기쁨이다"라고 말하며 감탄했다.
또 왕요는 정몽주에 "어디서 이런 예인이 나타나 절 행복하게 해주는지 모르겠다. 정말 기막힌 춤이 아니냐"며 "날더러 왕이 되라고 할 때 윤랑과 도망갈 생각부터 했다"고 말했다.
또한 왕요는 "지금 행복 하게 살고 있다. 어차피 왕이 되면 꼭두각시가 될 것이다. 그들이 원하는 규수와 혼인도 해야 할 텐데 나는 그렇게 못한다"며 윤랑을 보고 말했다.
이에 윤랑은 "공께서 그리 말씀하시니 소첩도 기쁩니다"라고 답했다.
훗날 왕요는 고려의 마지막 왕 공양왕이 되고, 윤랑은 그의 마지막 여인이다.
한편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육룡이' 한예리. 사진 = SBS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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