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서울대 합격의 비결로 아이돌그룹 H.O.T를 꼽았다.
오정연은 최근 진행된 JTBC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이하 '헌집새집') 녹화에 의뢰인으로 출연해 자신의 방을 공개했다.
녹화 당시 공개된 오정연의 방에는 H.O.T의 팬클럽 출신다운 흔적이 가득했다. 학창시절 별명이 '강타부인'이었다는 그녀의 방안에는 당시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고대 유물들이 발견됐다. 패널들과 함께 오정연의 추억을 살펴보던 MC 전현무는 "'응답하라' 팀에 소품으로 줘야겠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또 오정연은 "성공해서 강타를 만나려고 공부를 열심히 했다"며 서울대 입학의 비결을 공개했다. 이어 "이상형이 강타냐?"는 질문에, 오정연은 "이상형과는 다른 차원이다. 성역 같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헌집새집'은 7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오정연.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