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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2015년 로맨스·멜로 장르 최고 오프닝을 기록하며 대미를 장식한 영화 ‘조선마술사’가 수많은 여성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극찬에 힘입어 2주차 대구, 부산 지역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조선마술사’는 지난 1월 1일부터 3일까지 2016년 새해 첫 무대인사를 성황리에 진행하며 연휴 내내 각종 포털사이트와 SNS 등 온라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특히 새해 첫날인 1월 1일(금)에는 41.3%의 좌석점유율을 기록하며 열기를 증명해 보였다.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1월 8일 대구, 1월 9일 부산에서 관객과 만난다.
이번 무대인사에는 김대승 감독과 주연배우 유승호, 고아라가 참석해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무대인사 진행 소식이 알려지면서 벌써부터 롯데시네마 사이트에서는 무대인사 상영관의 매진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조선마술사’는 조선 최고의 마술사를 둘러싼 사랑과 대결, 모든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번지점프를 하다’ ‘혈의 누’ ‘후궁: 제왕의 첩’ 등 매 작품마다 섬세한 감정선의 탁월한 조율과 아름다운 영상미를 전하는 김대승 감독의 신작으로 감독 특유의 분위기와 안정된 연출력을 기반으로 다시 한 번 깊이 있는 멜로를 완성했다.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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