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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이대호가 돌아온다면 행복할 것이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 이대호(34)가 아직 입단 소식을 전해주지 못한 가운데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는 실낱 같은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닛폰,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스포츠 전문지들은 5일 고토 요시미쓰 소프트뱅크 사장의 코멘트를 전하며 소프트뱅크가 여전히 이대호를 기다리고 있음을 보도했다.
고토 사장은 5일 메이저리그 도전을 표명한 이대호에 대해 "이대호도 고민 중이겠지만 돌아오면 행복할 것이다"라면서 "러브콜을 계속 보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대호 잔류 작전'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밝힌 것이다.
소프트뱅크는 이대호를 잔류시키는데 노력하는 한편 이대호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대비해 새로운 전력을 영입하는 것 역시 준비 중이다.
고토 사장은 "(이대호의 잔류와) 병행해서 진행한다. 여러가지 선택 사항은 있다"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산케이스포츠는 "이대호의 의사 표시를 기다리지 않고 새로운 선수를 영입할 가능성도 보였다"라고 내다봤다.
한편 이대호는 개인훈련과 메이저리그 입단 교섭을 위해 지난 4일 미국으로 출국한 상태다.
[이대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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