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방송일을 확정하고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준비한다.
5일 KBS에 따르면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석 김원석 연출 이응복 제작 태양의후예문화산업전문회사 NEW)가 오는 2월 24일로 첫 방송일을 확정했다. 이날 중국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에서도 '태양의 후예'가 동시 방송될 예정이다.
'태양의 후예'는 지난해 6월 촬영을 시작, 12월 30일 촬영을 완료했다. 중국과의 동시 방송을 위해 100% 사전제작으로 촬영이 진행됐으며, 이번 주 중국 심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송중기의 군 전역 후 첫 복귀작이자, 송혜교와의 호흡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송중기는 극중 엘리트 코스를 밟은 특전사 소속 해외 파병 팀장 유시진 역을, 송혜교는 매력적인 여의사 강모연 역을 각각 맡아 열연을 펼쳤다.
['태양의 후예' 스틸컷. 사진 = 태양의후예문화산업전문회사, NEW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