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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국진, 강수지가 단추 풀어주자 '정신혼미'
2016-01-06 00:07:40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인 김국진이 가수 강수지의 손길에 당황했다.
5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선 강원 정선 기찻길 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국진과 강수지가 수제비 만들기에 도전하며 김완선, 김일우 팀과 요리 대결을 펼쳤다. 국진이 반죽을 시작했고 수지는 "옷에 밀가루가 묻는다"면서 점퍼 단추를 직접 풀어줬다. 얼굴이 가까이에 다가오자 김국진은 몸 둘 바를 몰라 했고 수지는 "오빠 나 없으면 못 살 것 같다"라며 그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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