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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김숙♥윤정수 커플이 캠핑을 했다.
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이하 '님과 함께2')에서는 김숙과 윤정수 커플의 캠핑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김숙은 2015년의 마지막 밤을 뜻깊게 보내고 싶다며 윤정수와 산 속에서 텐트를 쳐 캠핑 데이트를 즐겼다.
이어 김숙과 윤정수는 바비큐 파티와 새해 소원 적기를 마치고 잠자리에 들었다.
이에 김숙은 "한 침대에서 자기 그렇다"며 윤정수와의 동침을 피해 미니 텐트를 꺼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윤정수는 텐트에 들어가 문을 닫으려다 자크가 망가지자 김숙에 "숙이야, 고장 났다. 입이 돌아갈 거 같다"고 말했고, 김숙은 "수작 부리지 마라. 내 텐트에서 자려고 그러는 거 아니냐"며 투덜댔다.
한편 '님과 함께2'는 윤정수-김숙 커플의 가상 결혼 생활을 그리며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님과 함께2' 김숙, 윤정수. 사진 = JT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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