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두산 캡틴' 김재호의 2016년, 도전은 계속된다

시간2016-01-06 05:50:03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2016년만 생각하겠다."

두산 유격수 김재호에게 2015년은 생애 최고의 시즌이었다. 133경기서 타율 0.307 3홈런 50타점으로 생애 최고 성적을 거뒀다. 실책도 16개로 많지 않았다. 오재원과 함께 리그 최고의 키스톤콤비로 인정 받았다.

김재호는 삼성과의 한국시리즈서도 타율 0.385 2타점으로 맹활약, 두산을 14년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다. 그 결과 생애 첫 골든글러브를 거머쥐었다. 시즌 후 김인식호에 발탁, 프리미어12 주전 유격수로 맹활약했다. '체력이 약하다', '수비력에 비해 타격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라는 평가를 불식시키며 한국 최고의 유격수로 거듭났다.

▲2016년만 생각한다

김재호는 올 시즌을 끝으로 생애 첫 FA 자격을 얻는다. 보통 예비 FA는 주장을 맡지 않는다. 그러나 두산은 예상을 깨고 2015년 오재원에 이어 2년 연속 예비 FA에게 주장을 맡겼다. 김태형 감독의 신뢰가 크다. 김 감독은 "지난해 좋았던 팀 분위기를 올 시즌에도 이어가야 한다"라고 했다. 이어 "내가 생각한 선수들도 있었는데, 선수들이 투표를 하는 분위기였다. 김재호와 이현승 중 한 명이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는데, 재호가 주장을 맡았다"라고 했다. 김재호가 주장을 맡으면서 두산은 특유의 투지 넘치는 팀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본다.

김재호는 "주변에서 주장을 맡지 말라고 했다. 작년에 재원이가 주장으로서 힘들어하는 모습도 봤다. 편하게 하고 싶은 생각도 있었다"라고 했다. 하지만, 그는 "감독님이 믿어주셨다. 2016년만 생각하겠다. 팀을 위해 희생하면서 내 성적도 챙기겠다. 욕을 먹을 수도 있겠지만, 감수하겠다"라고 했다.

김재호는 새로운 주장으로서 팀 분위기 다잡기에 들어갔다. 그는 "야구장에서는 선, 후배 할 것 없이 선수들이 편안하게 야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싶다.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뽐낼 수 있게 돕겠다"라고 했다. 이어 "(김)현수가 떠나면서 팬들이 전력 공백을 걱정한다. 두산은 그동안 전력 공백을 잘 메워왔기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계속되는 벌크업

김재호가 지난해 생애 최고의 성적을 올렸던 건 벌크업이 결정적이었다. 체계적으로 근력을 키워 파워와 배트 스피드를 향상시켰다. 그리고 타구의 질을 끌어올리면서 타격 테크닉을 끌어올렸다. 순발력이 떨어지는 부작용도 극복해냈다. 내야 수비에서의 기민함이 여전했다.

김재호는 "지금도 벌크업은 계속하고 있다"라고 했다. 파워를 유지, 몸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는 의지. 그러나 고민이 있다. 김재호는 "(벌크업)할 시간이 너무 없다. 시간이 촉박하다. 준비가 덜된 상태다. 시즌 중에도 계속 벌크업을 해야 할 것 같은데, 스프링캠프 훈련이 편하게 소화할 수 있는 훈련이 아니다"라고 했다.

김재호는 벌크업 시작 시점이 지난해보다 늦었다. 지난해 10월 한국시리즈와 11월 프리미어12까지 치르느라 몸이 녹초가 됐다. 포스트시즌을 치르지 않았던 2014시즌 이후보다 상대적으로 휴식-훈련 스타트 시점이 뒤늦을 수밖에 없었다. 김재호가 올 시즌에도 벌크업 효과를 보려면 시드니에서도 꾸준히 몸을 만들어야 한다. 그러나 체력훈련 위주로 돌아가는 1차 스프링캠프 특성상 벌크업까지 정상적으로 병행하면 피로도가 커질 수 있다는 걱정을 하는 듯하다.

김재호는 "시즌 중에도 계속 벌크업을 할 수 있는 방향으로 계획을 짜야 할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체력이 떨어지면 힘이 떨어지고, 살도 빠진다. 살이 빠진 상황에서 근육만 쓰면 몸이 아플 수밖에 없다"라고 했다. 벌크업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다. 김재호가 올 시즌 두산의 주장, 예비 FA로서 팀의 좋은 성적과 자신의 경쟁력 유지를 위해 위대한 도전을 시작한다.

[김재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전진♥류이서, 결혼 5년 차에도 달달…“전진 오빠 부러워요”

  • 썸네일

    '정영림♥' 심현섭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 "안심하세요 맹구에요"

  • 썸네일

    원진아, 초록빛 여름 숲속 산책… 분위기 美쳤다

  • 썸네일

    '美공연 불참' 박봄 "드라이브중"... 보정없이 "시크美 출석"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공식] 이무진, 행사 리허설 중 갑질 당했다…소속사 "필요한 모든 조치 취할 것" 강경대응 (전문)

  • 또 너냐…아이유·장원영 '재범' 악플러, 法 심판받았다 [MD이슈]

  • 최강창민이 썼던 그대로! 신동 집 공개 "이런 것까지 있다고?"

  • [공식] 에스파 악플 심각하다 했더니…SM "법적 대응 결과, 일부 실형 선고" (전문)

  • '원빈 조카' 김희정, 참 잘 컸네…'늘씬 탄탄' 필라테스 자세

베스트 추천

  • 전진♥류이서, 결혼 5년 차에도 달달…“전진 오빠 부러워요”

  • '정영림♥' 심현섭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 "안심하세요 맹구에요"

  • 원진아, 초록빛 여름 숲속 산책… 분위기 美쳤다

  • '美공연 불참' 박봄 "드라이브중"... 보정없이 "시크美 출석"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충격 사퇴' 정말 이 장면이 마지막…20이닝 무득점 굴욕, 참담한 심정을 홀로 남은 감독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