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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이하 빙상연맹)은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제48회 백곰배 전국초등학교 스피드스케이팅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등록선수뿐만 아니라 비등록선수까지 참가할 수 있는 이번 대회에는 총 255명의 선수가 참가를 신청했다. 경기종목은 등록선수 1~3학년부는 500m 800m 1000m 1500m, 4~6학년부는 500m 1000m 1500m 2000m에 출전한다. 비등록선수들은 400m 500m 800m 1000m 경기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 등록선수 경기에서 종목별 상위 15위 내에 진입한 선수들에게는 오는 20~22일 열리는 2016 종별종합 스피드스케이팅대회 추천선수 자격이 주어진다. 비등록선수들에게는 빙상에 대한 관심도 차원에서 전원에게 메달을 수여한다.
이번 대회는 화천군에서 후원하며 당초 화천 야외 링크에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얼음이 두껍게 얼지 않아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로 태릉국제스케이트장으로 옮겨 진행하게 됐다.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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