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그룹 아이콘 비아이가 비만인 마리를 위해 건강식을 만들었다.
6일 오후 방송된 종합평성채널 JTBC '마리와 나'에서는 은지원-그룹 아이콘 비아이, 김진환이 포메라니안과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환은 귀가 안 좋은 라이아를 위해 동물병원을 찾았고, 비만이라는 진단을 받아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은지원과 비아이에 "귀에 염증이 있어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병원을 가야 한다"며 "그리고 비만이라고 했다. 얘는 딱 봐도 비만스럽기는(?) 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비아이는 마리들을 위해 건강식을 만들었고,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에 "이거 사람이 먹어도 되겠다"고 감탄했다.
이에 진환이 먹으려 하자 비아이는 "먹으면 안 돼! 안돼! 강아지 거다"라며 마리들에게 하듯 진환을 조련했다.
그러나 진환은 "맛이 없다"는 비아이의 혹평에도 불구하고 강아지용 건강식을 맛봐 "사람이 먹을 간은 아니다"라며 경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마리와 나'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반려 동물을 돌보지 못하게 된 주인을 대신해 스타들이 반려 동물을 돌봐주는 신개념 동물 예능 프로그램으로 강호동, 이재훈, 심형탁, 은지원, 서인국, 아이콘 김진환, B.I, 김민재가 출연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마리와 나' 비아이, 김진환. 사진 = JT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