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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JTBC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의 남녀주인공 배우 정경호와 김소연이 다시 한 작품에서 만났다.
7일 웹드라마 '고품격 짝사랑' 측에 따르면 정경호와 김소연은 '순정에 반하다'를 함께 한 지영수 감독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웹드라마 카메오 출연을 진행했다.
'순정에 반하다'에서 연출과 배우로 만난 이들은 드라마가 종영하고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변하지 않는 신뢰를 드러내며 유쾌하게 촬영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정경호와 김소연은 '고품격 짝사랑'에서 연예정보 프로그램 MC 역할을 맡았다.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은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연예가 뉴스를 전달하고 있다.
제작사 측은 "지영수 감독의 첫 웹 드라마를 지원사격하기 위해 '순정에 반하다' 팀이 카메오로 출연해 특급 의리를 과시했다. 이로 인해 카메오까지 급이 다른 고퀄리티 웹드라마가 탄생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주연을 맡은 배우 정일우와 진세연의 코믹 달달 케미가 돋보이는 '고품격 짝사랑'은 총 20부작으로 국내 케이블 VOD, 네이버 N스토어, 곰티비, 티빙, 웹하드, 씨네폭스, 맥스무비등 각종 사이트를 통해 월, 목 매주 2회씩 오픈되고 있다. 7일 7, 8회가 공개될 예정이다.
[정경호와 김소연. 사진 = 김종학 프로덕션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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