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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송강호가 영화 '택시 운전사'(가제) 출연을 제의 받았다.
소속사 호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마이데일리에 "송강호가 영화 '택시 운전사' 출연을 제의 받았다"며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택시 운전사'는 1980년대 우연히 광주에 간 택시 운전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장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송강호가 출연을 확정지을 경우 '의형제'(2010)에 이어 6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다.
한편 송강호는 김지운 감독의 영화 '밀정'을 촬영 중이다.
[배우 송강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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