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호·김소현 부부, 아들 주안 위해 '오마베' 하차 결정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뮤지컬배우 손준호 김소현 부부와 아들 손주안 군이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 하차한다.

손준호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7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손준호 가족이 '오마베'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손준호 김소현 부부는 아들 손주안 양육을 위해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 2014년 2월부터 '오마베'에 합류해 2년 만에 하차하게 됐다. 그간 손주안은 똘똘한 모습으로 사랑 받았다.

한편 최근 '오마베'에는 사강 가족이 새로 출연했고, 백도빈-정시아 가족이 정식 합류했다. 또 김태우 가족이 하차했다.

손준호 김소현 가족의 마지막 방송은 오는 9일 예정이다.

[손준호 손주안 김소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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