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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김주희가 본의 아니게 문지애를 디스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동갑내기 여행하기' 녹화에서는 천장이 오픈된 2층 버스를 타고 홍콩 시내를 누비는 방송인 서현진, 이지애, 김주희, 문지애 등 전 아나운서 4인방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녹화 당시 미스코리아 출신인 김주희와 서현진은 즉석에서 미스코리아 상황극을 선보였다. 이들은 실제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진행하는 것처럼 각 출연자를 소개하는 모습을 보였다.
문지애는 미스코리아 출신 서현진과 김주희의 몸매를 부러워하며 자신감 있게 미스코리아 포즈에 도전했지만, "160의 작은 키"라는 김주희의 소개멘트에 좌절하고 말았다.
이에 김주희는 "볼륨은 없어도 당당함으로 승부한다"며 급하게 수습하는 모습을 보였다.
'동갑내기 여행하기'는 8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문지애(첫 번째). 사진 = 채널A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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