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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임시완이 꽃받침 애교와 사투리로 여심을 흔들었다.
8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영화 '오빠생각' 무비토크에 이한 감독과 배우 임시완, 고아성, 이희준이 참석했다.
이날 네 사람은 애교를 선보여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이에 임시완이 팬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꽃받침 애교를 선보여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또 부산 사투리를 들려달라는 요청에 "2016년 병신년 다들 밥 잘 먹고 몸 잘 챙기고 추우니까 옷 따뜻하게 입고 '오빠생각' 많이 봐달라"라고 말해 환호를 불러 일으켰다.
한편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전쟁터 한가운데서 시작된 작은 노래의 위대한 기적을 그린 감동대작으로 오는 21일 개봉된다.
[사진 = 네이버 V앱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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