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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오~마이~가스레인지."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유전자'에서 개그맨 박성광은 "이번주부터는 시청자 여러분이 보내준 유행어를 새롭게 쓰겠다. 이번에는 한 시청자의 자녀가 유치원에서 무언가를 보고 놀랄 때 쓰는 유행어다"며 "오~마이~가스레인지"를 외쳤다.
이어 극 상황에서 사용법이 소개됐다. 박성광은 연인인 박보미가 수술 후 회복이 됐다는 말을 들은 뒤 "오~마이~가스레인지"를 외쳤다.
다소 유치한 새 유행어에 출연자들은 부끄러운 듯 고개를 숙였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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