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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위너 송민호가 활발한 활동에 대한 바람을 얘기했다.
위너 멤버들은 10일 밤 네이버 V앱을 통해 'WINNER ENTRY NIGHT'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송민호는 새해 목표를 묻는 질문에 "바쁘고 싶다. 2015년도 바빴지만, 이번에는 정말 눈 감았다 뜨면 해가 바뀔 정도로 바빴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송민호는 "그만큼 많은 활동을 하고 싶다"고 바람을 덧붙였다.
위너는 11일 새 앨범 선공개곡 '사랑가시'를 공개한다. 위너의 컴백은 지난 2014년 8월 데뷔앨범 '2014 S/S' 이후 1년 5개월만이다. '사랑가시'는 송민호와 남태현의 듀엣곡으로, 송민호가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사진 = V앱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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