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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겸 배우 혜리가 쌍문동 5인방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11일 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 다른 글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쌍문동 5인방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혜리는 볼에 바람을 불어 넣은 채 맨 앞에 서서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그 뒤로는 이동휘, 고경표, 류준열, 박보검이 차례로 줄지어 서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촬영장의 분위기를 돋우고 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두고 있다.
[사진 = 혜리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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